알파레타에 위치한 새한장로교회(송상철 목사)는 12월 6일(금)부터 8일(주)까지 사흘 간 '이웃 VIP 초청 전도부흥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회의 주제는 '이 땅에서부터 천국을 사십시오'로 호성기 목사(필라안디옥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집회의 둘째 날인 7일(토) 집회에서 호성기 목사는 '이것이 있어야 천국을 삽니다' (마태복음17:14~20)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믿음이란 '보이지 않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믿어지는 것'이다. 미국 대학교에서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경을 가르친 적이 있다. 그 당시 한 학생이 '내가 38살이 되도록 아무도 나에게 예수를 전하지 않았다.'"며 "목사님이 나에게 하나님을 보여주신다면 지금 당장 예수를 믿겠다'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

"세상에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많다. 보이지 않기 때문에 감사하지도 고마워하지도 않는다. 산소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산소 없이는 살 수 없다. 이처럼 하나님도 우리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하나님 없는 우리의 인생은 나침반 없이 항해하는 배와 같다. 이번 집회를 통해 크리스천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천국 복음을 선포하라.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믿어지는 믿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라”고 설교했다.

강사 호성기 목사는 현재 필라안디옥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한인 세계선교 협의회 KWMC 공동의장, 세계선교동역네트웍 KIMNET회장, 세계전문인선교회 PGM 국제대표, 해외 한인 장로회 38회기 총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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