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윗 줄부터 이희양 이사장, 김태인 이사, 최재휴 목사와 후원금을 전달한 한인변호사협회, 여성골프협회, 여성경제인협회의 대표들


최재휴 목사


말씀을 전하는 홍종남 목사



이희양 이사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과 사진 촬영




애틀랜타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은 12월 8일(주) '2019 밀알가족송년예배'를 노크로스 소재 애틀랜타밀알선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밀알 학생들과 가족들, 봉사자들 및 지역 목회자, 후원 단체들이 참석하여 훈훈한 시간을 함께했다.

예배의 사회는 최재휴 목사, 찬양에 예수홀릭, 기도와 환영인사 이희양 장로, 특송 밀알팀/소프라노 이은경, 설교 홍종남 목사(주님의공동체교회), 축도는 조영팔 목사가 인도했다.

기도에서 이희양 장로는 “지금까지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주님의 기쁨이 되는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도했다.

홍종남 목사는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에베소서 2:10)는 제목으로 “우리 모두는 각기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살아간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는 영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 성경을 통해 영의 눈이 열리면 하나님의 자녀임이 깨달아지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게 된다.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훈련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훈련을 통해 세상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날 순서에서는 제임스, 김동언, 금빛나, 이승혁 군이 장학금을 수여받았고, '조지아한인변호사협회', '아틀란타여성골프협회', '여성 경제인협회'는 밀알선교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희양 이사장은 “지난 3월부터 새로운 밀알센터 설립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다. 목표액 50만 달러 중 현재 24만 불이 모였다.”고 밝히며 “아직 장소를 찾지 못했으나, 우리에게 꼭 필요한 장소를 하나님이 예비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기도를 부탁했다.

최재휴 목사는 “마무리를 잘해야 새로운 시작이 활기차다. 후원에 동참해 주신 이사들, 교회와 단체, 사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밀알선교단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다.

밀알선교단은 새해를 맞이하는 첫 날인 2020년 1월 1일(수) 스톤마운틴 신년등반, 1월 26일에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 예배를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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