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8일 지구촌교회는 목사 및 집사 안수예배를 가졌다. 이날 안수를 받은 유헌우 목사, 박의남 목사, 김인식 안수집사(사진 왼쪽부터)

지구촌교회(권석균 목사)는 지난 12월 8일(주) 오후 3시, 목사 및 집사 안수예배를 드렸다. 안수자는 박의남 목사와 김인식 안수집사이며 한가람교회(박정규 목사)의 부목사인 유헌우 목사의 침례교 가입을 위한 축복기도의 시간도 가졌다.


박정규 목사의 대표기도 후에 안수위원장인 임연수 목사(생명나무 침례교회)는 “모든 사람에게 선하신 하나님”(마 20:1-1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임 목사는 “오전에 부름을 받은 사람과 오후에 받은 사람이 있었지만 주인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임금을 주었다. 하나님도 일찍 또는 늦게 부름을 받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으로 사용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충성을 다하는 종들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석균 목사의 시취보고 후에 박의남 목사 안수와 김인식 안수집사의 안수가 있었고, 유헌우 목사의 침례교 가입을 위한 축복기도가 있었다. 심윤수 목사(은혜중심교회)는 축사 및 권면에서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4:2)는 말씀으로 “교회를 통해 충성된 일꾼으로 쓰임받으시기를 바란다”고 축사와 권면을 하였다. 한기창 집사(중앙장로교회)의 특송과 지구촌교회 찬양팀(곽상명, 김미애, 권지혜, 김도영)의 특별연주와 찬양으로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목사 안수 받은 박의남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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