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동 칭찬대학교 총장 김기현 목사가 교회의 성장과 부흥을 위해서도 각 교회의 '담임 목사

장점 100가지 찾아 칭찬하기 운동'을 실시했다

서울 구로동 칭찬대학교 총장 김기현 목사가 36년 전 강원도 양구 군대에서 크리스천으로 행복한 부대를 만들기 위한 칭찬 운동을 실시해 왔다.
새벽 2시에 일어나 생강차, 커피 등을 끓여 새벽 3~4시 가장 추운 시각에 외곽 보초 근무자들에게 커피를 따라주며 칭찬 운동을 펼친 것이다. 이를 통해 김 목사는 부대를 사고 없는 행복한 부대로 바꿨으며, KBS2TV '행복한 세상'에 본 내용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반영되기도 했다.
김 목사는 “그 이후 지난 20년 동안 목회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칭찬 교육과 운동을 해왔다”면서 “지도자를 세워주지 않는 조직은 결코 바른 변화와 성장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교회의 성장과 부흥을 위해서도 각 교회의 '담임 목사 장점 100가지 찾아 칭찬하기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사모, 장로, 권사, 집사, 초중등 유치부 학생까지 모두 담임 목사의 100가지 장점을 칭찬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그렇게 되면 담임 목사는 목회에 신이 나게 되고, 성도들을 볼 때마다 칭찬을 실천할 수 있기 때문에 교회 안이 작은 천국이 이루어 진다는 것이다.


또 담임 목사는 성도들의 칭찬으로 한 주간의 삶에 자신감을 가지고 주변사람들을 칭찬하며 세상을 바꾸는 선한 영향력의 크리스천으로 우뚝 서게 한다는 게 김 목사의 설명이다.
김 목사는 “2020년은 목사님 칭찬의 해로 선포하고 100가지 칭찬을 통해 담임 목사를 세우고, 칭찬받은 담임 목사는 성도들을 마음껏 칭찬하여 치유와 회복이 있는 천국 같은 교회로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며 “전 교인 칭찬박사 자격증 취득 운동을 통해 교회성장과 변화뿐만 아니라 가정천국, 직장천국을 이루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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