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열린 애틀랜타교협 사업총회. 사진 왼쪽부터 평신도 부회장 송지성 장로, 총무 김성범 목사,

회장 남궁전 목사, 부회계 김순영 장로, 부회계 백성봉 목사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남궁전 목사)는 1월 23일(목) 시온연합감리교회(송희섭 목사)에서 2020년 사업총회를 개최했다.
개회 예배의 사회는 김성범 목사(교협 총무), 기도 김순영 장로(교협 부회계), 설교 백성봉 목사(교협 부회장), 축도는 이제선 목사(교협이사 서기)가 드렸고, 남궁전 회장은 이제선 목사(직전회장)와 이순희 장로(교협 회계)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백성봉 목사는 '사울왕의 결말을 생각합시다'(역대상 10:13~14)라는 제목으로 “세상에는 네 부류의 사람이 있다. 육체로 시작해서 육체로 생을 마치는 인생, 육체로 시작해서 성령으로 생을 마치는 인생, 성령으로 시작해서 육체로 생을 마치는 인생, 성령으로 시작해서 성령으로 생을 마치는 인생이다. 이스라엘의 첫 왕인 사울은 성령으로 시작하여 육체로 마친 대표적인 인물이다. 사울 왕의 결말에서 목회자도 하나님께 범죄할 수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다윗 역시 큰 죄를 범했으나 다윗의 죄는 도덕적인 죄였고, 돌이켜 회개하여 회복의 역사를 이루었다. 그러나 사울왕은 회개하며 돌이키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무너뜨리는 죄를 범했다. 목회자는 하나님이 부르는 시간까지 인생을 낭비하지 말고 구원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기쁨과 영광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남궁전 목사의 개회선언에 이어 2019년 사업결산보고, 회계결산보고와 2020년 사업계획이 진행되었다.
최병호 목사(교협이사)는 8월 예정인 애틀랜타 청소년 복음화 대회와 12월 애틀랜타 연합중고등부 수양회에 교회들에 많은 협조를 부탁했고 송지성 장로(평신도 부회장)는 필리핀 탈 화산 폭발로 인해 피해를 입은 100만 명의 주민들에게 N95 마스크 보내는 사역에 교회가 동참해 주시기를 바랬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이순희 장로


감사패를 전달받은 이제선 전 회장


말씀을 전하는 백성봉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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