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프리카 탄자니아 북부도시 모시의 한 교회에서 1일 압사 사고가 발생해 최소 20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 AFP통신 등 외신이 2일 보도했다. 탄자니아 정부의 한 관리는 사고 당시 교회 행사장에 수백명이 모여있었다며 신도들이 성유(聖油)를 바르려고 한쪽으로 몰리면서 참사가 벌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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