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식을 마치고 더욱 충성된 일꾼으로 섬길 것을 다짐하며, 임직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뉴욕수정성결교회(황영송 목사)는 지난 3월 12일 5시 “안수 집사 및 권사 임직 예배”를 드렸다. 담임 황영송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이날 임직예배는 박해용 원로장로의 기도에 이어 미주성결총회장 황하균 목사가 설교에 나섰다.
황 목사는 마25:14~23을 본문으로 “주인에게 칭찬 받은 종”의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황하균 목사는 “착하다는 것은 온유와 겸손함이며, 충성되다는 것은 사명과 직분을 잘 맡아 지키며 나아가는 것이다. 임직자들이 착하고 귀한 일꾼이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늘의 기쁨으로 복을 주실 것이다.”고 격려와 함께 말씀을 전했다.
이날 임직자는 신재훈, 이진하 씨가 안수집사로, 김지나, 조정희, 구희이, 유란재 씨가 권사로 임직을 하였다. 담임 황영송 목사는 임직식을 진행하며 “임직자들은 충성되게 교회를 섬기는 분들이며, 지난 2년간 교회의 양육반, 제자반, 군사반을 마친 분들로 2년간 교회의 훈련과정을 잘 마치셨으며 앞서가는 섬김의 일꾼이시다. 이러한 귀한 일꾼을 세우게 되어 참 기쁘다”며 소감을 말했다.
교인에게 권면을 나선 조인상 목사는 “남다른 사명이 주어지게 되는 임직자들은 최선을 다하여 사명을 감당하며, 서머나교회와 빌라델비아교회가 칭찬을 받은것과 같이 칭찬받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 직분은 사회적인 척도로 삼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주셨음을 기억하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교회와 성도들을 위하여 잘 섬기는 임직자와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권면했다.
한편 황영송 목사는 “먼저 사랑해 주시고 아껴 주시며 솔선수범하신 장로님께서 우리 교회에 계심으로 오늘이 있음”을 인사하며, 이규철 장로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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