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장로교회 34주년 창립을 기념하며 함께 항존직분자들은 새로이 임직을 받은 장로, 안수집사, 권사

신임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 더욱 충성된 일꾼이 될 것을 다짐했다.

목양장로교회(송병기 목사)에서 지난 3월 12일 창립34주년 기념 및 임직예배를 드렸다.
송병기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부노회장 유용진 목사의 기도에 이어 자매노회인 서울 동남노회장 고대근 목사가 엡6:10-17을 본문으로 “새로운 무장”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고대근 목사는 “하나님의 일꾼은 하나님이 부르시고 세우셨다. 소명과 사명을 분명히 알고 있다면 내가 죽을 때까지 나에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리라는 다짐이 있어야 하며, 하나님과 사람 앞에 인정과 사랑을 받고 주의 일을 하는 다짐과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아가며 새롭게 무장하고 결단하고 다짐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임직을 받은 임직자는 이형민, 이진표씨가 장로로 , 박종민, 유호창, 송민석 씨가 안수집사로, 손선예, 송혜영, 이옥순, 최수정, 허앵란, 이수영, 심명자, 최용자, 송영은 씨가 권사로 임직을 받았다.
장로직을 받은 이형민 장로는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임직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린다. 대표로 나와서 인사를 드리지만 모든 임직자들의 마음을 전한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충성을 다하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겠다.”며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목양장로교회가 속한 KPCA 동북노회의 자매노회인 서울동남노회(노회장 고대근 목사)에서 참석했으며, 동북노회장(오영관 목사), 뉴욕목사회장(김홍석 목사), 뉴욕권사합창단이 축하를 위해 참석했다.
목양장로교회의 이번 임직식은 서니사이드 지역에서 와잇스톤으로 교회를 이전하고 처음으로 갖게된 임직식이라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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