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이 2일 오전 7시부터 진행 중인 특별모금 생방송 '힘내세요! 주님이 계시잖아요!'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힘내세요! 주님이 계시잖아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최대 피해지역인 대구·경북 지역의 방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특별모금 생방송이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시작된 본방송은 오전 11시까지 4시간 동안 전국 동시 생방송 된다.

생방송을 통해서 모인 성금은 대구·경북지역의 주민들과 방역에 취약한 계층에게 전달되는 마스크와 개인위생 물품 구매 비용으로 전액 사용된다.

특별 모금 생방송 '힘내세요! 주님이 계시잖아요!'는 계좌이체와 전화, 문자로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극동방송 주파수는 △서울 106.9MHz △영동 901.MHz △속초 102.9MHz △동해 100.9MHz △대전 93.3MHz △공주 93.3MHz △전북 91.1MHz △포항 90.3MHz △대구 91.9MHz △구미 105.9MHz △울산 107.3MHz △부산 93.3MHz △녹산 96.7MHz △창원 981.MHz △진주 92.5MHz △전남 동부 97.5MHz △광주 93.1MHz △목포 100.5MHz △제주 101.1MHz △미주 AM 1230이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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