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간주 그레첸 휘트머(Gretchen Whitmer) 주지사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50명 이상의 모임을 금지한 행정명령에서 예배를 제외하기로 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3일 보도했다.

휘트머 주지사는 최근 '폭스뉴스 선데이' 진행자인 존 로버츠(John Roberts) 앵커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확산 와중에 (50명 이상의) 모임 때문에 의지가 꺾이지만, 정부가 교회에 문을 닫으라고 명령할 권한은 없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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