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여성미주연합회(회장 실비아 패튼) 회원들의 남편들도 재봉틀 질을 배워가며 마스크를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손이 빠르진 않지만 다림질도 해주고, 실도 꿰어주며 만들어진 마스크가 어려고 힘든 이 시기에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한마음으로 일하고 있다.

한미여성회미주연합회, 코로나19 종식위한 봉사 지원

한미여성회미주연합회(회장 실비아 패튼)에서는 4월1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전국이사회를 화상회의로 개최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만들고 있는 각 지회에 재료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미시건, 휴스턴, 노스 케롤라이나 지회등은 지역사회 단체들과 협력하여 마스크를 만들고 있으며, 마스크를 직접 구입해 의료진에게 전달하거나, 모금처에 후원 또는 식사 봉사등으로 그 지역의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돕고있다

2004년에 발족한 한미여성회미주연합회는 올해 '창립16주년 기념행사 및 컨퍼런스”를 7월에 유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무기한 연기되었다.

한편, 한미여성회미주연합회는 World-KIMWAUSA(월드킴와미국지부)의 명칭을 더이상 사용하지않고 KAWAUSA(한미여성회미주연합회)로 사용할 것을 이사회에서 결정했다.

김혜일 이사장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하루속히 종식되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비아 패튼 회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미여성들을 위한 인권보호와 지역 사회봉사활동에 동참하여 미주류 사회에도 한국을 알려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함께 하겠다” 고 말했다. www.kawausa.org 703-861-9111

한미여성미주연합회 샤나 김 이사

한미화상이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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