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중앙교회(한병철 목사) 5 12(), 아시안 아메리칸리소스 센터(대표 지수예) 찾아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싱글맘들을 위해 후원금 1000달러와 쌀과 라면, 마스크 생필품을 전달했다.

AARC 지수예 대표는 차에서 아이들 서너명을 데리고 숙식을 해결하며 지내는 도움이 절실한 싱글맘들이 여럿 있다. 이들을 도울 없기에 가슴이 아프다.” 전했다.

한병철 목사는 이날 어려운 때에 마음을 합하고 정성을 나누면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나듯이 작은 후원금으로 센터가 진행하는 사업에 차질이 없길 바란다.” 전했다.

중앙교회는 추수감사절 헌금을 비롯 AARC 후원을 해왔는데,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어려워진 싱글맘들을 위해 교회가 다시 힘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AARC 싱글맘들의 직업알선과 주택보조금 지급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정부보조금 지급이 늦어지면서 센터측이 진행하던 사업들도 어려움에 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상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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