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선물을 받은 비전 꿈글 학생의 행복한 미소

원미니스트리 기관의 꿈글 학교(교장 윤보라) 5 15()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프라미스교회(최승혁 목사)의 주차장에서 종강식을 기념하며 꿈글학교의 방학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선물은 각 클래스의 교사들과 김창근 디렉터, 윤보라 교장 등이 함께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전달됐으며, 선물꾸러미에는Kare4kids 에서 제공한 Kare Bear Spring Santa에서 준비한 꽃화분도 들어있었다.

특히 'Cheer up 프로젝트'를 위해 도네이션 박스에 도네이션을 하거나, 선물가방의 포장을 지원하는 이들에게 팩키지도 전달되었다.

'Cheer up 프로젝트'란 원미니스트리의 첫 이웃 사랑 프로젝트로, COVID-19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는 동안 최전방에서 수고하고 있는 인력들, 감염 환자들을 치료하고 돌보는 의료진들과 병원의 채플린(Chaplain)들에게 전달될 '감사의 선물 가방'이다. 이 선물 가방 안에는 마스크, 위생 용품, 감사 카드, 스낵 등이 담기게 된다.

김창근 디렉터는 이 프로젝트의 경비 모금을 위해 515, 방학 선물 증정 행사장에 도네이션 부스를 계획했는데, 55일 공지를 드리자마자 1차 목표액이 채워졌다몇 분의 도네이션이 있었지만 꿈글학교 PTA의 도네이션이 컸다. 도네이션을 하는 것 외에 선물 가방 패킹하기, 감사 메시지 쓰기, 의료진을 위해 기도하기 등으로 모두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별히 응원과 감사의 메세지는 Peter An이란 학생의 그림으로 만든 카드에 꿈글학교의 장애인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쓰게 되어서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진 선물꾸러미는 5월 28일에 병원을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크리스찬타임스>


선물 받고 돌아가는 학생을 끝까지 바라보며 배웅하는 교사들의 모습


Cheer Up 프로젝트에 도네이션 하는 부모님 모습



Kare4Kids에서 도네이션 하신, '따뜻한 허그를 전하는 Kare Bears'


Cheer Up 도네이션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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