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지난 5월 26일 ChristianHeadlines.com은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새로운 예배 지침”에 대하여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교회는 3월에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집에 머무는 명령으로 인하여 교회 문을 닫은 이후 처음으로 다시 교회 문을 열 수 있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개빈 뉴섬 주지사가 현충일에 캘리포니아 교회가 성도의 얼굴을 직접 대면할 수 있는 새로운 지침서”라고 하며 “새로운 지침은 건물 수용 인원의 25% 또는 최대 100명 중 더 적은 수로 제한” 된다고 했다. 또한, “예배당은 최초의 직접 대면 예배를 실시하기 21일 전에 카운티 보건소로부터 먼저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섬 주지사가 이 새로운 지침을 발표하기 전에 금요일(22일), 9차 항소 법원 판사 패널은 사우스베이 오순절교회가 교회 금지를 종식 시키려는 항소에 대해 2-1로 판결했다”고 전하며 “다니엘 콜린스 판사는 18페이지 분량의 반대 의견에서 뉴섬 주지사의 예배 금지령이 종교 자유의 첫 번째 수정안 보호에 위배된다고 언급했다”고 했다.
또한 그는 “국가가 제시하는 공중보건 목표의 중요성을 의심하지 않지만, 국가는 종교 서비스에 대한 현재의 융통성 없고 광범위한 금지에 의존하지 않고 그러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썼다.
판결 당일, 트럼프 대통령은 예배당을 “필수(essential)” 그리고 지금 “당장(right now)”라고 명령했다. 이처럼 미국은 현재 대통령과 공화당 중심으로 경제 및 예배당 개방에 대하여 적극적 입장이고, 민주당의 주지사 중심으로 신중론을 주장하고 있다.<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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