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를 두고 드리는 에배 모습

노스 캐롤라이나는 주지사의 행정명령 2단계 조치로 그동안 거의 자가격리와 같은 생활에서 약간의 자유를 얻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숫자가 모이기는 불가능하나 종교자유의 특혜조치로 인해 예외 상황을 인정 받아 샬롯장로교회(나성균 목사)도 5월 24일부터 영상예배 실시 약 두어 달만에 교회당에 모여 감격의 예배를 드렸다.

예배준비 위원들의 준비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리배정, 마스크 착용은 물론 세정제 사용과 발열 체크 등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해 교우들이 안심하고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했으며, 예배순서도 영상예배 때와 같은 순서를 따랐고, 그외의 모든 순서도 한 시간 안에 마치도록 인도했다.

이날 예배에서 나성균 목사는 5월 가정의 달 설교를 계속 진행하면서, 가정생활의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부의 사랑과 의무에 대하여 진지한 설교를 계속하였다.

특히 바울 사도보다 실제적인 결혼생활을 계속한 베드로를 통하여 주신 말씀 벧전 3:1-7을 설교하면서 "천상의 부부로 미리 이 땅에서 성령 충만한 가운데 그 복을 누리자"고 강조하였다. <기사제공 : 샬롯장로교회>


예배 전 앉을 수 있는 자리와 앉을 수 없는 자리를 구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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