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now.com 캡처

최근 여론조사에서 미국 교인 중에 거의 절반은 '지난 4주 동안 온라인으로 예배를 본 적이 없다'고 응답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6일 보도했다. 교인들 중 48%는 지난 4주 동안 온라인상에서 어떤 교회 예배도 시청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시청한 나머지 52% 중에서도, 자신이 다니는 교회를 시청했다는 응답자는 40%에 그쳤으며, 다른 교회의 서비스를 이용했다는 응답자는 23%였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주정부들에게 교회들의 예배재개 허용을 촉구하고 그 직후 캘리포니아주가 100명 이하의 교회 집회를 허용하는 등 미국 내 현장예배 재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시에서는 10명 이상이 지속적으로 현장 예배를 드리는 교회 세 곳 이상을 행정 명령 위반으로 임시 폐쇄하기로 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복음기도신문=크리스찬타임스>

저작권자 © 크리스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