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오하이오주의 애슐랜드시에서 회개기도집회를 가진 성도들. 출처: 티비넥스트 캡처

밀러 시장 “이 도시를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기도

미국 오하이오주의 소도시 애슐랜드에서 미국과 세계의 부흥을 위해 공직자들과 성도들이 지난 8월 말에 모여 회개기도집회를 가졌다고 성경적 세계관 소식을 전하고 있는 티비넥스트(Traditional Value Next)가 소개했다.

티비넥스트는 인구 5만 명에 이르는 이 애슐랜드시의 매트 밀러 시장을 비롯 지역 고위 공직자와 성도 수백 명이 모여 이 도시를 주님께 올려드리며, 지역의 죄에 대해 간절히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밀러 시장은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도시인 이곳에서 지난 몇 년간 영적 부흥이 일어나는 것을 목격했다.”며 “오늘 밤 예수 그리스도의 빛 가운데 이 도시를 주님께 올려드린다.”고 말했다. 밀러 시장은 이어 “이곳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이 크게 확산되지 않은 것도 모두 하나님의 보호하심 때문”이라며 “이 도시가 주님께서 통치하시는 최고의 땅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뉴라이프 커뮤니티교회의 데이비드 맥닐리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통해 위대한 영혼 추수가 일어나는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계심을 우리는 지금 목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델침례교회 존 부케 목사는 “오하이오주의 88개 카운티의 리더들이 행정을 하나님이 주신 사역으로 여기며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특별한 카운티”라며 “지역 교회들이 연합하여 기도의 부흥을 소망하며 매주 교회를 방문하는 기도팀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복음기도신문=크리스찬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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