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러스 하비브 워싱턴주 부지사(사진)가 무급 휴가를 내고 지난 9월부터 캘리포니아에서 살고 있다고 코모뉴스가 14일 보도했다.
올해 재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연초에 선언한바 있는 하비스 부지사는 목회자로 탈바꿈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지사실은 하비브가 지난 9월 1일부터 그의 급여(연봉 11만7,300달러) 수령을 중단했다고 밝히고 하지만 여전히 부지사로서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지사실 대변인은 하비브가 정기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서명이 필요한 서류에는 재가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각장애인인 하비브는 지적소유권 전문 변호사로 워싱턴주 하원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던 중 부지사에 출마해 당선된바 있다.<조이시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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