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기독교 교회사 | 로마교회 장로 클레멘트와 그의 저서 ① (AD 100년 경)

크리스찬타임스 | 등록일 2021년07월17일 12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로마교회 장로 클레멘트
 

 

마지막 사도인 요한이 1세기 말 사망함으로 소위 ‘사도시대’가 끝이 났다. 이 시기 이후에 신약성경을 기록한 모든 책들이 사도들과 그들과 가까운 관계에 있던 몇몇 사람들에 의해 쓰여졌다. 그래서 1세기가 끝날 무렵에는 하나님이 영감을 통해서 사람들에게(구약과 신약으로) 전해 주고자 하는 모든 말씀을 주셨다.

 

2세기 초부터 그 뒤를 이은 시기를 ‘속 사도시대’라고 부른다. 곧 이어서 기독교인들은 신약성경의 책들가운데 기록되어 있는 사도들의 교훈과 성경의 다른 부분들에 관하여 생각하고 집필하기 시작하였다. 이 시대의 저작물들은 ‘교부들의 저서’로 잘 알려져 있는데 그 가운데에는 클레멘트의 서신(또는 제1 클레멘트 서), 이그나시우스의 7 개의 편지, 폴리캅의 서신들, 디다케(사도들의 가르침), 바나바의 서신들 그리고 헐마의 목자들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가운데 마지막 세 개의 저자들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초기의 어떤 기독교인들은 어떤 교부들의 작품들을 사도들 자신들의 저서와 같은 권위를 가지는 것으로 보았다. 그러나 4세기 말까지는 이들 가운데 어느 하나도 하나님에 의해 영감을 받은 신적인 권위를 가진 경전으로 간주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말해서 교부들의 저작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깊이 묵상하고 명상했다는 점에서 신학적이라기 보다는 실제적이고 목양을 위한 것이었다. 교회는 여전히 유아의 단계에 있었고 2세기 로마제국이라고 하는 복잡한 구조 가운데서 나아갈 길을 찾으려고 고전하고 있었다. 깊은 사색이 나타나게 되었지만 아직 나타나지는 않았다. 초기부터 대응이 필요한 긴박한 압력과 위협이 계속 있어왔다. 그리고 그것들이 교부들의 주 관심사였다.

 

클레멘트 1서의 저자는 1세기 마지막 10여년 동안 로마교회의 장로였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그는 로마의 클레멘트라고 알려졌다. 그는 아마도 에배소서 4장 3절에 언급되어 있는 클레멘트인듯 하지만 논란의 여지가 있다. 그 외에는 그에 관해 알려진 것들이 별로 없다.


클레멘트 1서

이 편지에는 저자의 이름이 적혀있지 않다. 그러나 로마의 클레멘트가 이 편지를 썼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그것은 주후 96년 로마에서 고린도 교회에 보낸 편지이다. 그렇다면 이것은 사도 자신들의 저술 이후 첫 번째 기독교 문서인 셈이다. 이러한 최초의 속 사도시대 저술들 가운데서 우리들은 기초가 되는 기독교 진리를 분명히 인지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클레멘트는 기독교인들이 삼위일체란 단어를 사용하기 이전에 자신의 삼위일체 교리에 관한 믿음을 숙고하면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을 하나님으로 언급하기 위해 ‘세개의 방식(triadic formula)’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58장을 참조) 클레멘트는 “그리스도의 죽음은 구원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이해하고 있었다.(7장 참조) 그리고 그는 “우리들은 자신이나 우리 마음속의 거룩한 심성으로 행하는 우리들의 행위에 의해서 의롭다함을 얻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을 의롭다 하셨음을 믿는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32장)고 한 바울의 사상에 동의하고 있다. 클레멘트와 다른 교부들은 사도들에게서 직접 가르침을 받은 기본적인 진리들을 성실하게 전달해 주었다.

 

클레멘트가 기독교 사상에 미친 주요 공헌은 교회 일치와 지도력 분야에 관한 것들이다. 예수님 자신과(요한복음 17장 20-23) 사도들에게(에베소 4장 1-6, 베드로전서 3장 8-9) 있어서 큰 관심사는 일치(unity)에 관한 것이었다. 사실 그것 (교회내에서의 분열) (고린도전서 1:10이하)은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편지를 쓸 때 관심을 가졌던 문제이기도하다. 그리고 그것은 40년 후, 같은 교회에 편지를 쓸 때 클레멘트가 가졌던 관심사이기도 하다. 어떤 이유에서건 그곳의 몇몇 젊은 기독교인들이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반기를 들었고 그 때문에 몇몇 지도자들이 그들의 지위에서 쫒겨났다. 그 결과 교회는 리더십과 분열의 위기에 처해졌다.(고린도교회의 분쟁은 누가 교회에서 으뜸 인가의 시험으로 아마도 수십 년 가까이 지속된 분쟁으로 현대교회에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

 

이 시점에서 교회 지도자들에 관한 신약성경의 배경이 도움이 될 듯 하다. 신약성경은 교회지도자의 기본직책으로 에피스코포스(spiskopos, 빌립보 1장 1절, 디모데전서 3장 1-2절, 디도서 1장 7절, 베드로 전서 2장 25절)를 언급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감독(Episcopalian)이라는 용어가 나왔다. 희랍어를 문자적으로 번역하면 ‘감독자(overseer)’라는 의미이지만 킹 제임스 역과 같은 옛날 영문번역판이나 클레멘트같은 교부들의 번역판에 보면 이 용어를 ‘bishop’으로 번역하였다. 신약성경은 교회지도자들을 장로(Presbuteros, 사도행전 14장 23절, 디도서 1장 5절)라고도 언급하고 있다. 이 단어의 문자적인 의미는 ‘어른’(elder)이라는 뜻으로 여기에서 장로교(Presbyterian)라는 용어가 나왔다. 
 


 

크리스찬타임스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교계 미주 한국 세계 선교

현재곡

포토뉴스

인터뷰

DONATION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