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아메리칸 센터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준 여러기업과 홍연표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아시안 아메리칸 센터 20주년 기념 후원의 밤 행사
아시안 아메리칸 센터 배준환 디렉터
아시안 아메리칸 센터 지수예 대표
아시안 아메리칸 센터(대표 지수예, 이하 AARC)는 10월 26일(목)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센터 창립 20주년 기념하는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지수예 대표는 환영사에서 “아시안 아메리칸 센터가 2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배준환 디렉터는 AARC의 주요 프로그램들을 설명했다. 이중에는 특히 이민자들 중에 갑자기 어려움 당한 이들을 위한 무료 아파트 제공과 함께 카운셀링, 사회봉사, 영어반, 컴퓨터반, 시민권 강좌 프로그램이 있다. 배준환 디렉터는 "아시안 아메리칸 센터의 이 모든 프로그램이 가능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들의 후원으로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후원에 동참해 주기를 호소했다.
저녁식사와 함께 준비된 축하공연의 무대는 성악가 박진호, 몽고춤 타나 권, 엔젤스 크로마하프 그룹(단장 김정숙), 인도 전통 춤의 '댄싱 디바' 등이 선보여 20주년을 맞는 기념 후원의 밤을 더욱 무르익게 했다.
AARC는 지금까지 아시안 아메리칸 센터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준 조지아파워, EMC, UPS, 조지아파워, 잭슨, Dollar General 등의 기업과 홍연표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AARC는 지난 1999년 창립되어 힘없고, 소외된 이들과 가난한 이들의 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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