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가 해마다 주최해온 성가합창제가 올해로 19주년을 맞는다. 오는 11월 2일에 열리게 될 이번 성가합창제에 참가할 교회의 성가대 지휘자 모임이 지난 9월 30일 둘루스 소재 한 식당에서 있었다.
이윤태 발행인은 인사말을 통해 “제1회 성가합창제를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올해로 19주년을 맞게 됐다.”고 전하면서 “20주년을 앞둔 올해는 더욱 뜻깊은 성가합창제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서 성가합창제에 참가할 교회들이 당일 찬양 순서를 정하고, 성가대에 관한 여러가지 제반사항과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특히 성가대원 뿐만 아니라 일반 교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며, 성가합창제가 성가대원들만의 행사가 아닌 교회 전체의 찬양 축제로 발전되기를 강조했다.

성가합창제 참가 교회의 성가대 지휘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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