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 총영사는 1월 16일(화) 조지아 주지사 사무실에서 Nathan Deal 조지아 주지사를 부임 예방했다. 김 총영사는 Deal 주지사와의 만남에서 우리 기업의 투자 활동 및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 총영사는 “관할지역인 동남부 6개 주에서 우리 대미투자의 30%가 제조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그 중심에 조지아가 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 조지아를 한국에 알리고 한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 총영사는 2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조지아 주 정부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Deal 주지사는 “조지아에 기아자동차 공장과 다수의 협력업체가 가동 중이며, 한국의 투자가 조지아주 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 한국과의 경제 관계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Deal 주지사는 “2월에 열리는 세계인의 축제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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