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9일 성균관대 유림회관에서 열린 동성애문제대책위 2018 정책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지난 2월 9일 성균관대 유림회관에서 동성애문제대책위 2018 정책세미나가 개최되었다. 강대봉 상임위원장(전국유림총연합 회장)의 개회사가 있은 후 김정섭 사무국장(한국기독교학교연합회)의사회로 진행된 정책세미나에서는 김규호 목사(선민네트워크 대표)가 주제발제를 하고 안희환 목사(기독교 싱크탱크대표)와 홍덕화 공동대표(중독예방시민연대)가 논찬을 했다.
이날 주제발제를 한 김규호 목사는 “동성애는 선천적이 아닌 치유가 가능한 성중독의 일종으로 에이즈를 비롯한 각종 성병과 질병, 항문파괴로 인한 변실금, 우울증, 자살, 평균수명 10-20년 감소 등 무서운 행위중독으로 그 폐해가 너무나도 심각하다. 심각한 동성애의 폐해를 해결하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예방뿐이다. 한편 우리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성범죄의 대부분은 성중독에 의한 범죄이다. 따라서 국가는 각종 법령제정과 정책입안을 통해 성중독예방과 치유를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하며 동성애폐해도 같은 틀에서 해결되어야 한다. 각급 학교에서 동성애를 비롯한 각종 성중독에 대한 폐해를 알리고 예방하는 교육이 의무적으로 실시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성중독예방치유법, 동성애조장금지법 등이 제정되어야 하고, 동성애를 조장하는 국가인권위법, 주민인권조례, 학생인권조례를 개정해야 한다. 또한 보건복지부 장관 산하에 성중독예방위원회를 신설해야 한다. 시민단체들이 적극 연대하여 의사, 약사, 상담사 등 전문가집단이 나설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동성애를 옹호조장하며 각국에 동성애를 합법화하도록 압력을 가하는 유엔과도 싸워야 한다. 동성애자들보다 더 소수자인 탈동성애자들의 인권보호가 먼저라는 것을 전세계에 알리는 국제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발표했다.
주제발제에 이어서 논찬한 안희환 목사는 “동성애폐해 중 가장 무서운 것이 에이즈이지만 그 중 하나 심각한 사례가 변실금이다. 자연의 섭리를 어기고 생식기관이 아닌 배변기관 항문으로 성관계를 하는 바람에 항문근육이 파괴되어 기침만 해도 대변이 흘러나오는 고약한 질병이다. 그래서 동성애를 합법화한 미국에서는 성인용 기저기가 많이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우리 대한민국은 이러한 불행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 동성애폐해를 예방하는 지름길은 바로 청소년들에게 예방교육을 하는 것이다. 당장 학교에서 동성애폐해예방교육을 하는 것이 힘들다면 교회를 비롯한 각 종교기관에서 집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예방교육을 실시되도록 해야 한다. 국회와 정부를 움직여 동성애폐해예방교육이 의무적으로 전면 실시되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학부모들의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 기독교를 비롯한 종교단체들과 교육단체, 시민단체들이 적극 연대해 학부모들이 일어나도록 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이어서 홍덕화 대표는 “우리나라의 도박중독문제도 매우 심각하다. 도박중독문제로 10여년 동안 시민운동을 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희들은 국회에서 도박중독치유와 예방을 위한 기금마련을 위한 분담금법이 통과되는데 온 힘을 기울였고 결과적으로 1년에 300억원의 기금이 조성되어 전국에 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가 건립되고 도박중독자 치유 및 재활과 예방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같이 동성애폐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련법의 제정이 매우 필요하다. 이런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국회로 가서 국회의원들을 열심히 찾아다니며 설득하는 발로 뛰는 운동이 필요하다.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동성애폐해 예방이 국가적으로 일어나도록 해야 한다. 저희들도 그 동안의 법제정의 경험을 동성애를 비롯한 성중독문제 해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논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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