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신 목사


세미나에 대한 소개와 강사를 소개하는 송호민 목사
두란노 아버지학교 강사이며 하나님의 가정학교 본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장동신 목사(오늘의목양교회)의 세미나 “행복한 가정을 세워라” 가 2월 11일(주) 오후 3시에 뉴저지 크레스킬에 있는 한성개혁교회(담임 송호민 목사)에서 열렸다.
장동신 목사는 세미나를 시작하기 앞서 참석자들과 함께 “내가 살아야 가정이 살고, 가정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고 구호를 외쳤다. 주먹을 쥐고 구호를 외치는 자가 남자든 여자든 자신이 가정과 교회의 중심에 서 있음을 암시하고 있었다.
개그와 유머감각이 뛰어난 장 목사는 시종 웃음과 눈물을 머금케 하면서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으로 세미나를 이끌어갔다.
창세기 1장 27절 말씀으로 “하나님은 교회공동체 보다 먼저 가정을 만드셨다.”며 하나님은 가정에 대해 계획이 있으시고 꿈이 있음을 설명했다.
영상을 통해서 아내와 남편,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 서로 소통하지 못하고 신뢰하지 못하는 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며 한국사회의 단면이자 또한 현재 우리들의 현실이고 모습임을 절감하게 헀다.
장동신 목사는 창세기 2장 22절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여자를 만드신 과정과 그여자를 친히 아담에게로 이끌고와 한가정을 이루시게 했다는 사실을 강조 하면서 “사탄은 하나님의 계획이 있고 꿈이 있는 가정 공동체를 공격하며 파괴시키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목회자로서 드러내기 어려운 자신의 이야기를 간증 했다. 아버지학교를 수료한 후에도 아들과의 갈등을 해결하지 못하고 고민했던 과정과 생각과 마음과는 달리 돌출되는 말과 행동으로 사태를 더욱 나쁘게 만들었던 일을 회상하면서 그러한 과정 속에서도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은총”이 있었음을 증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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