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웨이 리서치에서 최근 발표한 조사에서는 개신교 목회자 1천 명에게 자신들의 교회에서 방문객을 환영하기 위해 무엇을 하는지 물었다.
라이프웨이 크리스천 리소시즈의 회장 탐 레이너는 “성서는 환대에 관한 구절로 가득 차 있으며, 따라서 교회도 환대로 가득 차 있어야 한다. 교회는 방문객이 온전히 환영을 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목회자들은 평균적으로 자신의 교회가 방문객을 환영하기 위해 여섯 가지를 한다고 말했다.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상임 이사인 스캇 머카널은 “목회자들은 자신들의 교회가 방문객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말한다.”라고 말했다.
거의 모든 교회에서는 목회자와 만날 기회를 제공하며(96%), 건물 입구에 안내자를 배치한다(95%).
또한 많은 교회들이 방문객에게 카드를 작성해달라고 부탁하며(83%), 교회에 관한 정보를 얻을 있는 공간을 마련해 놓고 있고(78%), 예배 중 방문객을 환영하는 시간을 두고 있으며(69%), 새 교인들이 교회에 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65%).
42%의 교회에서는 방문객에게 선물을 제공한다. 가장 인기있는 선물은 컵(38%)과 음식(25%), 교회에 관한 안내 자료(25%), 펜(23%) 등이었다.
레이너는 “교회들은 교인들이 서로 친하기 때문에 자신들이 다정한 교회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처음 방문한 사람의 입장에 관해서는 생각해보지 않는다. 교회에 새로 온 사람들을 환영하는 것이 회중 전체의 꾸준하고 의도적인 자세가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머카널은 목회자들이 처음 온 사람들을 환영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회들은 방문객이 왔을 때 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기를 원한다. 환대하는 교회가 되고자 함에 있었어 많은 교회들은 목표를 매우 높게 세워놓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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