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웨인에 있는 베다니교회(이기성 목사/UMC)가 3월 17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교회인근 주민들을 초청하고 클래식 음악회와 미술작품전시로 문화행사를 열었다.
뉴욕일원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있는 크리스천 음악인들로 구성된 Forte New York Chamber Music Series가 Conductor David Jeong의 지휘로 Mozart의 “Eine Kleine Nachtmusik” 4악장 전곡과 한국 가곡 “반달”을 모티브로한 Jamse Ra 작곡 “Crescent Moon”, 그리고 Tschaikovsky의 “Serenade for String”전곡을 연주하여 200여 청중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고, 한편으로 예사랑 멤버들의 40여 작품전시 또한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음악연주에 앞서 타운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한 웨인시장이 주민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귀한 문화 행사에 대해 치하하는 인사를 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Artistic Director 이자 바이올린 연주자인 Vicky Hyunjin Lee가 음악에 대한 해설과 함께 자신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젔다. 이들 클래식 챔버 콘서트 연주자들은 미 주류사회와 유엔과 카네기홀, 링컨센터에서 여러차례 연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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