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지역의 여러 교회들이 임직식을 가지는 가운데 섬기는교회(안선홍 목사)도 지난 4월 15일(주)는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임직식은 권사 17명, 안수 집사 11명, 장로 4명 등 총 32명의 교회 일꾼들이 세워졌다.
임직자들은 서약식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위해 경건의 모범이 되며, 교역자의 사역을 돕고 교회와 성도 돌봄에 충성을 다하겠다"고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서 서약했다.
권면사를 전한 담임 안선홍 목사는 “창립 9주년을 2달 앞두고, 많은 수의 동역자들을 세워 기쁘다."며 "직분자는 항상 겸손하게 그리스도의 종이 되어 그리스도를 따르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또한 "교회에서 큰 일을 감당하기 보다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는 데 주력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우선인 참된 예배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임직식에는 이혜진 목사(아틀란타벧엘교회 목사)가 대표기도를, 중부지방회장 김종민 애틀랜타 성결교회 목사가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석철 장로는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교회를 섬기겠다"고 교인들에게 답사했으며, 신은상 장로는 "하나님 나라 교회를 세우는 데 씨앗처럼 충성되게 일하겠다"며 임직자를 대표해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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