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정인수 목사의 2주기 추모예배가 4월 17일(화)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임시당회장 심우진 목사)에서 드려졌다.
예배는 심우진 목사의 인도로 이인선 장로의 기도후, 조현성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조현성 목사는 “고 정인수 목사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모습을 보여주셨다"며, "특히 정 목사는 성도의 은사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도자를 세우는 삶을 사셨으며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남을 세우는 목회에 삶을 바치신 분"이라고 정인수 목사의 삶을 표현했다. 또한 조 목사는 "부끄러움 없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평생 순결한 삶을 사신 고 정인수 목사님의 뜻을 이어 애틀랜타에 모범이 되는 연합교회가 되기 바란다"라며 말씀을 마무리했다.
이어서 고인의 추모 영상으로 예배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이 고 정 목사와의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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