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안디옥교회(호성기 목사)는 지난 20일(주) 2018년도 단기선교파송식을 거행했다.
OICC 가족예배로 드리는 주일 3부 예배와 함께 진행된 단기선교 파송식에서는 총 24개 선교팀(국내 및 해외선교 14개팀, Here & Now 선교 10개팀) 457명이 참석하였다.
각 지역별 선교팀이 호명에 의해 입장하였고, 선교팀원을 대표하여 박장준집사가 선서를 통해 선교에 임하는 각오와 결단의 의지를 다졌다.
호성기 목사는 “우리교회는 교회창립 이후로 선교하는 교회로서의 사명을 다해 왔다. 올해에는 담임목사의 비전에 반응하여 예년에 비해 10%가 더 많은 성도들이 선교에 참여하게 됨을 감사하며, 끝까지 하나님의 도구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돌아올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로 8년째 웨일즈 지역 선교에 임하고 있는 EM과 차세대 교육위원회에서는 중고등부 학생들 포함 53명이 대거 참여하여 웨일즈 지역 5개 교회가 연합하는 연합집회와 함께 VBS 사역을 통해 그 지역의 영혼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게 된다.
지역교회를 중심으로 한 Here & Now 선교를 실천하고 있는 필라안디옥교회는 지난해 8월에 탬플대학을 비롯해 다운타운 지역에 모여 있는 대학가의 젊은이들을 향한 복음 전파를 위해 City Campus Church(담당교역자 이준섭 전도사)를 창립하였고, 지난 5월 13일에는 어퍼다비지역에 살고 있는 50여 종족을 대상으로 한 다민족교회인 Antioch All Nation Curch(담당교역자 고대은 전도사)를 창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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