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 이하 민주평통)는 '차세대 육성기금모금 마련 골프대회'를 앞두고 5월 22일(수) 둘루스 소재 한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사진)

최석기 체육본과위원장은 “차세대 청년위원들의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돕기 위해 이번 골프대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이번 골프대회 수익금은 9월에 열리는 '미주청년위원평화공감컨퍼런스'에 사용하게 된다”고 전했다.
대회는 6월 10일, Bear's Best Golf Club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1인당 100불이다. 사전 접수 방법은 www.akga.golf 에서 접수 가능하며 결제시, 본인의 이름, 성별, 핸디,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또한 조편성은 챔피언조(핸디0-9), A조(핸디 10-17), B조(핸디 18-28), 여성조(핸디방식)이며 메달은 각 조별 1, 2, 3위 및 장타 근접상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저녁 식사와 함께 클럽 하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 김 회장은 “지난 4월 25일 '북미정상회담성공지지결의안'에 10만명 이상이 서명했다. 또한 4월 25일 미국 각 지역 연방 상원, 하원 의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애틀랜타 연방상원의원 Rob Woodall은 북미정상회담성공지지결의안에 서명했다”며 수고한 위원들과 홍보에 힘써주신 기자단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민주평통은 7월 3일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현 한반도평화통일 이사장)을 초청, 통일 강연회도 개최할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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