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폼드대학교 졸업생 및 교수들이 수여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말씀을 전한 데니스 디디온 목사



박재식 총장을 대신하여 훈사를 낭독하고 있는 박재하 총장



축사를 전하고 있는 김성구 목사(교회협의회 회장)



김대기 목사의 축도


박평강 집사의 트럼펫 축하 연주
로렌스빌 소재 리폼드대학(총장 박재식)은 5월 26일(토) 학교 채플에서 제10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학위 수여식의 훈사는 한국 방문 중인 박재식 총장을 대신하여 박재하 총장이 대독했다.
“오늘 제10회 졸업식은 본교가 연장 교육부 산하 인가단체인 TRACS의 승인을 받은 후 첫 졸업식이다. 여러분의 미래가 리폼드대학의 미래인 만큼 졸업생 여러분의 영적 승리와 육적 성취가 시온의 대로로 활짝 열리기 바란다”며 “앞으로 리폼드대학은 지도자 발굴과 양성에 더욱 힘써 민족과 나라가 복음으로 소통하는 글로벌네트워크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훈사를 전했다.
유달석 교수의 학사보고와 학위 수여식에 이어 김성구 목사(교회협의회 회장)도 축사를 전했다. “교회를 다니고 오랜 신앙생활을 하여도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이 없는 자들이 많다”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 내가 너로 인해 기뻐하리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을 살아가기를 권면했다. 김대기 교수의 축도로 식을 마무리했다.
이날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노흥성 교수가 기도를, 문원욱 교수가 빌립보서 3장 12절 말씀 통독, 염광장로교회의 성가대 지휘자로 섬기고 있는 박평강 집사가 트럼펫 연주를 선보였다.
말씀을 전한 데니스 디디온 목사는 “배움에 끝은 없다. 배우지 않는 것은 죽은 것과 같다. 사도바울은 감옥에서도 하나님이 주시는 사명을 감당했다.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는 사도바울이 옥중에서 집필했다. 하나님은 매일의 삶에서 우리를 만들어 가신다. 이 졸업식은 대학 생활의 마지막 페이지가 되겠지만 우리의 교육은 계속되어야 한다”며 “학교에서 배운 것을 삶에 적용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날 졸업식의 졸업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신학석사: 김재례 △신학학사: 김현정, 경영학 △학사: 조영정, 이정석, 미셸 김, 윤영미, 김삼환, 김민학, 황종현, 이선주, 황용승, 임기순, 김진현, 박병준 이상이다.
한편, 리폼드 대학은 2018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가을학기 수강 신청은 7월 16~20일, 여름학기 개강은 6월 4일~15일, 여름학기 개강은 경영학과 개강 8월 13일, 신학과와 대학원목회학과는 8월 14일이다.
문의: 770-232-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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