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수)~15(금) 다운타운 소재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제21차 PCA 전국 총회 개회예배가 열렸다.


인사말을 전하는 Atlanta Westside Presbyterian Church의 Walter Henegar 목사


말씀을 교독하는 Trinity Presbyterian Church의 Rob Rienstra 목사

PCA 한인교회의 미래와 비전을 강의한 이재룡 목사
제21차 PCA 전국 총회가 6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다운타운 소재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총회 첫날인 6월 13일(수)에는 아침 일찍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세 가지 다른 주제로 한어 및 영어 세미나가 열렸다.
첫 세미나는 “Evangelism with Passion”(열정있는 복음)으로 유성국 목사(All Evangelism Center Present Gospel)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두번째 세미나는 “Korean Americans in the PCA: Engagement and Leadership(교단내 영어권 한인목회자: 참여와 리더십)”으로 TE. Abe Cho(뉴욕 리디머장로교회 주임목사), RE. Alex jun(풀러튼 켈리포니아 뉴라이프처치 Ruling elder), TE. Joel Kim(오렌지카운티 한인남서부장로교회)강사가 차례로 강의했다. 세번째 세미나는 “A Vision for the Future of Church in Korean Church in PCA(PCA 한인교회 미래의 비전)”으로 이재룡 목사(올랜도섬기는교회)가 강의했다.
“PCA 한인교회의 미래와 비전”을 강의한 이재룡 목사는 '왜 교회 개척이 필요한가?'를 본인의 경험에 비추어 강의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교회를 세우시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채우신다”며 “중소 도시에 건강한 교회를 세우면 지역 사회가 변화된다. 진정한 영혼 구원을 위해서는 교회 개척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적절한 로케이션', '전도를 통한 접촉법', '네트워크' 등은 교회 개척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계속해서 “교회 개척은 형편이 아닌 은혜로 가능하다”며 “PCA 한인교회가 없는 지역에 교회 개척을 꿈꾸는 여러분이 되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한어, 영어로 진행된 세미나 후 1시 30분부터는 PCA 전국총회 개회 예배가 진행되었다. 개회 예배의 인사는 마태복음 22장 37-40 말씀을 봉독 후 Atlanta Westside Presbyterian Church의 Walter Henegar 목사가 전했으며 예배의 부름은 시편 96장 1-9 말씀을 Trinity Presbyterian Church의 Rob Rienstra 목사가 교독했다. 찬양은 “All Creatures of Our GOD and King', 'Let's it Rise'를 찬양한 후 사도신경을 통독했다. 이날 예배는 '신명기 6장 1-9', '로마서 8장 1-4', '누가복음 10장 25-37', '히브리서 13장 20-21' 말씀으로 예배를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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