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새물결교회(정광덕 목사)에서는 '교회회복과 부흥을 위한 언약-디아스포라' 공개 목회강좌가 진행되었다. 언약신학 이노베이션 연구소 주최로 열린 이번 강좌는 대표 김점옥 목사(뷸라신학대 선교학 교수, 사진)를 강사로 진행되었다.


김 목사는 “언약 신앙과 목회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목회자의 위대한 신앙 고백이요, 성도들이 가장 신뢰하고 따르고 헌신할 수 있는 가장 성경적인 목회 본질의 모델”이라고 전제한 후 하나님의 언약의 의의를 설명하였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언약의 의의에 대해 “하나님과 인간 관계의 기초이며 창조와 구원의 출발점이다. 또한 신구약 성경의 중심사상이며, 성경 해석학의 키인 동시에 성경적인 믿음의 정의를 결정하며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 살게한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의 의미(언약의 피)이며 구원의 현장이다. 또한 언약갱신은 회심의 영적 사건이며 성경적인 부흥의 원리와 방법이며, 성도가 하나님과 맺은 약속으로 “디아스포라”의 삶을 요구한다. 언약은 무신론적이고 세속적인 사회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Radical Response)”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목회자들이 성경을 해석할 때 언약신학의 관점으로 접근하면 쉽게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목사는 8월초부터 12주 동안 언약목회에 대한 목회자 교육을 할 예정이다.

세미나 문의: 김점옥 목사 770-878-7102, ctir25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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