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자 목사

애틀랜타 한인목사회(회장 류재원)는 6월 18(월) 둘루스 소재 퓨어가스펠교회(이규자 목사)에서 6월 월례회를 열었다.


월례회의 사회를 맞은 류재원 목사는 “호국의 달 6월을 맞아 6월 25일(월) 12시 둘루스에 위치한 브레이커스에서 6.25 참전용사 36명을 초청하여 기념 모자와 식사 대접으로 감사의 뜻을 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7월 월례회 2부에는 '교회와 법률' 주제로 강사 김재정 변호사를 모시고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월례회를 앞두고 드려진 예배는 신동욱 목사의 기도 후 이재광 목사가 여호수아 1:1 말씀을 봉독했다. 이어 이규자 목사는 로마서 1:1절 말씀을 성도들과 함께 봉독 후 “여호와의 종과 모세의 시종”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여호수아, 모세를 하나님은 여호와의 종이라 칭하셨다. 하나님의 종은 지혜에 충만하고 죄에 가담하지 않은 목회를 해야 한다. 다원주의, 동성애가 난무하는 시대를 살아가며 타협한다면 바른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다”라며 “복음이 수치를 당하는 시대에 우리는 복음으로 일어나야 한다. 어두운 세상에 복음을 외쳐야 한다. 복음으로 부름을 받은 하나님의 종으로 세상의 노예가 되지 말고 여호와께 칭찬받는 종이 되기를 바란다”며 말씀을 마무리했다. 이날 예배는 최낙신 목사의 축도로 모두 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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