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기 북미주 한인CBMC 시카고 대회가 6월 28(목)-30(토)까지 시카고 소재 The Westin O'Hare에서 개최되었다.

북미주 한인CBMC 총연합회가 주최하고 CBMC 중북부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집회는 “그물을 던져라(Net@Work)”(눅 5:4)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첫째날 드려진 개회 예배에 시카고 휄로십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형균 목사는 이사야 60:21~22절 “작은 자가 천을 이루겠고” 제목으로 하나님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다윗 등 작은 자를 택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만들어 가셨다. 작은 자가 천을 이루게 하시고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루게 하셨다. 성령이 임하면 능력의 사람이 될 수 있다.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도록 정직, 의인, 믿음으로 강하고 거룩한 백성이 되라"고 권면했다.

이준석 공동준비위원장은 “세계 각 지역의 한인기독교실업인 300여 명이 CBMC의 뿌리인 시카고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업종, 직업별로 나누어 토론도 하고, 방향성을 찾는 행동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박상근 북미주 CBMC총연합회장은 "치열한 경쟁과 변화무쌍한 마켓플레이스에서 그리스도의 사역자로 부르심은 받은 CBMC 회원이 함께한 이 자리가 귀하다"며 "얼마전 동성애자의 결혼케잌 주문을 거부한 사건은 헌법상 보장된 종교의 자유를 행사한 것이기에 차별이 아니며 정부가 이를 처벌할 수 없다고 판결이 났다. 성경적 세계관과 가치관이 무시되고, 조롱받는 세상에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파하는 CBMC 사역자들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시카고 CBMC 행사에서 박상근 총연합회장이 역대 회장단을 모시고 북미주 한인 CBMC 뿌리를 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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