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애틀랜타 교회협의회 복음화대회를 위한 준비 기도회를 마치고 임원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이팅을 다짐했다.



왼쪽부터 유에녹 목사, 김성구 목사, 이재선 목사, 류재원 목사, 백성봉 목사

애틀랜타 교회협의회(회장 김성구 목사)는 7월 24일(화) 스와니 소재 하은교회(정윤영 목사)에서 매년 교협이 주최하는 2018년 복음화대회의 기자회견에 이어 준비기도회시간을 가졌다.

류근준 목사(새날장로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정윤영 목사는 마태복음 12장 43-45절 말씀을 가지고 '악한 세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악한 영은 우리 주변에 항상 도사리고 있다. 악한 영의 지배를 받지 않으려면 성령 충만해야 한다."며 "말씀으로 악한 영을 이기는 성령 충만한 집회를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2018년 복음화대회는 오는 10월 3일(수)부터 7일(주)일까지 개최되며 "이 죄인을 건지소서" 주제로 인천방주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박보영 목사(인천 마가의 다락방 기도원장)를 강사로 모신다. 또한, 복음화대회 기간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는 주제로 목회자 세미나가 열릴 예정에 있다.

김성구 목사는 "박보영 목사는 감리교단 목회자로 영혼 사랑과 변화된 삶을 강조하는 영적 영향력을 끼치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박보영 목사에 관한 부정적인 시선에 대해 묻는 질문에 김성구 목사는 "박보영 목사의 직설적인 표현과 그의 주장을 좋지 않게 보는 견해도 있으나 이 시대는 어느 정도 직설적인 말씀을 전하는 것이 필요하다. 복음은 누군가가 좋아하든, 아니든 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복음화대회를 위한 준비기도회는 7월 12일(목) 생명나무교회(임연수 목사), 7월 24일(화) 하은교회(정윤영 목사)에 이어 8월 9일(목) 베다니감리교회(남궁전 목사), 8월 23일(목) 새한장로교회(송상철 목사), 9월 6일(목) 임마뉴엘 감리교회, 9월 20일(목) 한인감리교회(김세환 목사)에서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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