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형록 목사

뉴저지 클로스터에 있는 하베스트교회(안민성 목사)가 7월 27일(금)부터 29일(주)까지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TimHaahs의 CEO 이자 갈보리비젼교회를 담임하는 하형록 목사를 초청하고 “하형록 목사 초청집회”를 열었다.


사고로 두번의 심장이식수술을 받고 시한부 삶을 살아가면서 세계적인 주차빌딩건축회사 TimHaahs의 회장으로 오바마 행정부의 건축분야 자문위원이기도 했던 하형록 목사는 “한 사람, 한 영혼”이란 주제로 첫 날 “한 사람을 위하여”(창세기11:3-5), 둘째 날에는 “한 사람이 좋을 때”(창세기18:3) 그리고 주일예배에서 “한 사람의 반응”(히브리서11:8-10)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 하는 한편 토요일 오후에는 영어가 더 익숙한 청소년과 영어권 청년들을 위한 특별집회를 열고 비전과 정체성을 심어주며 성경대로 살아가야 함을 일깨웠다.


하형록 목사는 주일 예배 설교에서 Vision, Calling, Response 세단어를 제시한 후 “하나님은 우리에게 비젼을 제시하고 보이시며 콜링, 즉 부르시고 소명을 주시며 우리의 반응(Response)을 기대 하신다. Response, 반응은 무엇인가? 두 여인이 에스칼레이터 앞에 선다. 그런데 고장이 나서 움직이지를 않는다. 한 여인은 '또 고장났네'라며 짜증을 내면서 반응하고 다른 여인은 '에스칼레이터가 층계로 변했다'라며 그 상황을 받아들이며 반응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다. 비젼과 콜링에 대한 반응도 이에 속한다. 이 두 여인은 함께 에스칼레이터를 걸어서 오르지만 각기 다른 반응을 품고 오른다. 말씀에 나오는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때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눈에 보이는 것도 없었지만 그의 반응은 약속에 대한 믿음으로 순종하는 것이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 대한 계획을 주셨고 세상으로 내려 보내시며 구원의 미션을 주셨을때 예수께서 반응한 응답은 “내가 죽겠나이다”라는 순종이었고 우리를 대속하고 구원하셨다.”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젼과 콜링에 대해 바르게 반응하기 위해서는 항상 말씀과 동행하며 기도로 믿음을 지켜 나아갈 것”이라고 권면했다.


하형록 목사는 잠언 31장의 말씀을 토대로 주차빌딩 건축회사 TimHaahs를 창업하고 20년만에 세계적으로 눙력과 수준을 인정 받는 큰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리고 “성경대로 비즈니스하기 P31”이라는 저서를 출간하여 성경대로 비즈니스를 경영하여 성공한 사례를 증명하고 큰 호응을 받았다.


그는 특별히 청년들에게 많은 메시지를 전한다. 미주는 물론 한국의 사랑의교회등 많은 교회에서 청년들에게 비젼과 정체성을 심어주며 하나님께 어떻게 반응할것인가에 대한 말씀으로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영어권 청소년을 위한 집회도 열어



찬양과 경배


찬양 "달고 오묘한 그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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