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는 8월 3일(금)부터 5일(주)까지 김운용 목사(장로회신학대학교 예배/설교학 교수)를 강사로 '치유와 회복을 위한 말씀 성회'를 개최했다.

집회의 첫날인 3일(금), “이 고백으로 네 인생길을 가득 채워라”는 제목으로 출애굽기 17장8-16절 말씀을 가지고 말씀을 선포했다. 김 목사는 “교회의 상황을 전해 들은 후 받은 집회 초청이라 마음에 큰 부담이 되었다”며 아틀란타연합징로교회의 화합과 회복을 위한 기도 후 말씀을 선포했다.

김 목사는 “우리의 삶은 무엇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천국이 되기도 하고 지옥이 되기도 한다. 무엇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소돔 땅이 되기도 하고 여호와 닛시의 땅이 되기도 한다”며 "환경이 아닌 십자가를 바라보고 나아가는 삶을 살자"고 권면했다.

계속해서 김 목사는 “우리의 존재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함을 입은 소중한 존재임을 기억하고 비판과 미움이 아닌 화합과 단결로 하나 되는 연합장로교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말씀을 마무리했다. 이날 집회는 조근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는 담임 정인수 목사의 소천 후, 아직 후임자를 찾지 못한 상태로 2년 여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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