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전하는 이정근 목사

집회에 앞서 기도드리는 김기원 목사

아틀란타주님의교회(김기원 목사)는 이정근 목사(LA 유니온교회 목사, 플러신대원 박사논문지도)를 강사로 모시고 “한 영혼 살리기 말씀 큰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집회는 8월 3일(금)부터 5일(주)까지 개최되었으며 4일(토) 오전 10시에는 목회자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집회의 둘째 날인 4일(토) 경배와 찬양에 이어 마태복음 23장 23절 말씀을 통독한 후 “이식 수술하시는 하나님” 제목으로 이정근 목사는 말씀을 나누었다. 이 목사는 말씀에 앞서 “이정근 목사는 지옥에 가지 마라”를 삼창하게 한 후 “말한 대로 이루어지라”를 선포한 후 말씀을 시작했다.

“하나님의 자녀는 예수님께 이식수술 받아야 한다. 눈의 치유가 필요한 성도는 눈을 이식받아야 하고 두뇌의 치유가 필요한 분은 두뇌를 이식수술 받아야 한다. 믿음은 예수님의 장기로 이식수술 받는 것이다"라고 설명하며 오늘 집회에 참석한 모든 분이 예수님의 장기로 이식수술 받게 되기를 기원했다.

또한 “믿음은 아는 것, 의지하는 것, 맡기는 것, 동의하는 것'이라며 “하나님은 간절히 원하고 기도하는 자에게 집중하시고 치유의 능력을 보이신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김 목사는 “자식 중 한 아이가 선천성 심장병으로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겼다. 미국으로 이주 후 아이를 학교에 입학시키려 하니 주사 기록을 요구했다. 주사를 맞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으나 심장병이 있는 아이는 주사 맞다가 쇼크가 올 수 있다며 거절했다. 아이를 학교에 보내기 위해 큰 병원으로 옮겨 다시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는 심장병의 문제가 전혀 없는 건강한 상태로 판명되었다. 그제야 안심하고 주사를 맡은 후 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삶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간증했다.

“하나님은 여전히 여러 사람의 장기를 이식해 주시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 하나님이 고쳐 주신다”라고 강조하며 " 예수님의 브레인으로 이식받기를 기대 한다면 자녀들의 머리에 손을 얻어 기도하라"고 권면했다.

4일(토) 오전 10시에 열린 목회 세미나는 “건강한 목회, 건강한 교회“의 주제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목회사례의 연구', '교회 건강을 좀 먹는 치명적인 질병들', '건강한 목회자란 누구일까', '교회 건강화 실전 전략', '목회자 부부사역론', '함생 목회론의 이해' 라는 부 제목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강사 이정근 목사는 1964년 사범대를 졸업 후 침례교 신학대학원을 나와 도미 후 동아일보에서 기자생활을 했으며 한미신보 편집국장, 크리스천 헤럴드의 주필, 미주간호신보의 편집고문으로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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