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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 빌 하이벨스에 대한 새로운 성추행 의혹 보도

현 담임 목회자와 장로 전원 사임 발표

번역·박세혁 기자 | 등록일 2018년08월10일 19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18년 8월 8일 윌로우 크릭 커뮤니티 처치의 담임목회자인 헤더 라슨이 사임을 발표하고 있다.

 

 

윌로우 크릭 커뮤니티 처치를 세운 빌 하이벨스가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또 다른 증언이 나온 가운데 이 교회의 담임목회자와 장로 전원이 사임하겠다고 발표했다.


윌로우 크릭 협회의 글로벌 리더십 서밋이 시작되기 하루 전인 8월 8일 저녁 늦게 이 교회의 메인 캠퍼스에서 열린 교회의 “가족 회의”에서 이 같은 발표가 나왔다.  담임목회자인 헤더 라슨은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 지도자들에 의해 신뢰가 깨어졌고, 쉽게 회복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시급히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주말에는 수석 교육 목회자인 스티브 카터가 사임한 바 있다. 그는 교회가 하이벌스에 대한 고발과 하이벨스의 비서였던 직원에 의해 새롭게 제기된 주장을 자세히 보도한 <뉴욕 타임스>의 “오싹한” 보도를 처리하는 방식에 관한 이견 때문에 사임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에서 1980년대에 윌로우 크릭에서 일한 팻 버라노스키는 하이벨스가 자신의 가슴을 만지고 자신에게 몸을 부벼대고 구강 성교를 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3월에는 <시카고 트리뷴>과 <크리스채너티 투데이>에서 하이벨스가 복수의 여성들을 성추행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난 4월에 교회에서 사임한 하이벨스는 이같은 모든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7년 동안 윌로우 크릭에서 장로로 봉직한 미시 래스머슨은 윌로우 크릭의 직원이었던 낸시 비치와 반더 다이어를 비롯해 하이벨스의 성추행을 고발한 사람들에게 교회가 이 문제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했다.  “우리가 여러분들의 이야기에 관해 모든 진실을 확실하게 하는 것이 어쩌면 불가능할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해서 여러분의 말을 믿지 않을 이유는 전혀 없다.  처음에 발표한 성명서에서 우리가 무례하고 방어적이고 반사적으로 빌을 보호하려는 태도를 보였다는 점에 대해 사과한다. 우리는 빌이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사과하기를 권고한다.”라고 래스머슨은 말했다.


래스머슨은 장로 전원이 올해 말에 사직하고 새로운 당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일부 장로들은 8월 15일에 사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담임 목사인 라슨 역시 사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과 카터가 4월에 하이벨스의 후임이 되었기 때문에 “우리가 문제를 해결하고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필요한 동력”을 얻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독립적인 전문가가 교회의 치리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전국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하이벨스에 대한 고발을 새롭게 조사하는 과정을 감독할 예정이다. 일리노이 주 글렌뷰에 있는 이 교회의 노스 쇼어 캠퍼스를 담당하는 스티브 길런이 윌로우 크릭의 임시 담임목회자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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