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및 건국 70주년 특별 기도회”가 8월 14일(화) 화요기도회(회장 송영성 목사)와 원로목사회(회장 서석구 목사)의 공동 주관으로 둘루스 소재 주님의 영광교회(이흥식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기도회는 약 60여 명이 참석하여 '대한민국의 참다운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홍 장로는 “역행하는 모든 일에서 주님의 섭리를 깨닫고 세계 선교사역에 앞장서는 한국이 되기”를 대표로 간구했으며, 말씀을 전한 서석구 목사는 마태복음 28장 19절 말씀을 가지고 설교했다. 서 목사는 “트럼프는 한국이 복음으로 남북통일이 되어 동양 최대의 강대국이 된다”고 말하며 기독교 인권 보호 정책을 펼치는 트럼프 정권을 높이 샀다.

계속해서 “기독교인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는 오직 하나님때문”이라며 세상 끝까지 주님과 함께 할 것을 권면했다.

이어 김용현 목사가 '한국의 정치상황 및 기독교인들의 회개와 믿음'을 위해서, 강지현 목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명철한 지혜를 주실 것과 미국이 기독교 국가로 바로 서기를 위해', 하현일 목사(은혜선교교회)는 '세계 복음화를 위한' 기도의 제목들을 가지고 회중과 함께 통성으로 기도했다.

특히 하현일목사는 “사람은 뇌의 3% 밖에 사용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나머지 97% 를 복음전파와 선교에 능력을 발휘하자"고 역설했다.

이날 예배는 김근수 목사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태어나는 대한민국이 되길"축도하며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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