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2일 축복의교회에서 선교적 교회 연합운동을 함께하는 20개의 회원 교회와 3개의 기관이 모여 일일부흥회를 열었다.

뉴저지 파라므스에 위치한 축복의교회(최재형 목사, C&MA)는 선교적 교회 연합운동을 함께하는 회원 교회들과 8월 12일(주) 오후 5시에 일일 부흥회를 열었다.


축복의교회 담임인 최재형 목사의 예배인도로 주은혜교회 권광희 목사가 설교하고 정인식 목사(C.S.O), 한동원 목사(그레이스장로교회), 박지우 목사(컴백교회)가 각각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합심기도를 인도한 목사들은 축복의교회의 기도 제목인 '일일 부흥회를 통해 영적부흥이 일어나 교회 안에 영육간에 강건해지는 은혜가 있기를', '커피브레익 프로그램이 교육과 양육프로그램으로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제자삼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가 되어 가르치고 가르침을 받는 교회로 말씀 안에서 잘 성장하기를' 함께 기도하며 교회를 축복했다.


이날 “하나님께 가까이 하라”(시편 73편 25-28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권광희 목사는 자신이 한때 새벽 3시에 출근하는 회사생활을 하는 기간이 있었을때 일 때문에 기도와 예배드리는 일에 제약을 받으면서 마음이 괴로웠던 경험을 토로 하면서 “하나님과 함께하지 못함이 곧 인간의 타락임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권 목사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관계는 예배에 나아가고 기도하는 일이다”라고 말하면서 “하나님을 멀리하고 떠나, 세상과 가까이 하는 자는 결국 망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과 가까이하는 삶이 내게 복임을 세상에 전파하는 일에 힘쓰자”고 말했다.


한편 기도와 복음선포를 통한 뉴저지 지역의 하나님 나라 확장을 목표로하는 이 선교적 교회연합 운동에는 20개 교회와 3개 기관이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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