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루터 킹 목사 서거 5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8월 25일 킹 센터에서 “Beloved Community International Expo” 행사가 개최되었다.

올해 첫 회로 문을 연 이번 행사에는 인도, 멕시코, 터키, 캐나다, 아일랜드, 일본 등 총 26개국의 나라가 참여하여 각 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문화 및 음식, 역사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이들과 함께 주말을 즐기는 부모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애틀랜타총영사관'(김영준 총영사)과 '미주한인재단'(회장 마이클 박)은 공동으로 한국부스를 마련했으며, 이 부스에는 연꽃차의 대가 김양희 씨가 참여,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시음하는 시간도 제공했다. 이외에도 한국 부스는 한국전통과자 시식 및 전통차 시음회, 왕/왕비 포토존, 전통 놀이인 제기차기와 투고를 선보였다.

이날 킹 센터에는 스테이지도 마련, 각 나라의 문화 행사를 선보였으며 한국의 한복 패션쇼, 사물놀이, 색소폰 연주, KPOP 공연이 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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