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3일 성령사관아카데미 제4기 입학 및 개강 감사예배를 가졌다.

성령사관아카데미(원장 장영일 박사) 제4기 입학 및 개강 감사예배가 9월 3일(월) 오후 5시, 본교 예배실에서 장영일 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예배는 컬럼비아 한인장로교회를 섬기고 있는 장인식 목사의 기도와 성령사관학교 학생들의 찬양, 오대기 장로(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의 로마서 1:14-16절 말씀 봉독에 이어 박준로 목사(복음동산교회)가 “복음의 빚진 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장신대의 전 총장이신 장영일 목사님이 한국 최고의 명문대학인 장신대 졸업생들이 좋은 대학을 졸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졸업 후 목회에 성공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그 원인을 알아보게 되었다. 그 결과 영성과 인성교육이 부족함을 깨닫고 기도하던 중 총장 은퇴 후 이 곳에 성령사관학교를 세우게 되었다.”며 학교 설립의 배경을 설명한 뒤, “우리는 복음의 빚진 자로서 유럽교회, 미국교회가 쇠퇴한 이 시대에 우리 한국교회가 복음의 빚을 갚아야 한다. 세계의 운명이 여기 있는 제4기 입학생도들에게 달려있다”고 격려하며 말씀을 마쳤다. 예배는 크리스찬타임스 발행인 이윤태 장로의 축사와 최낙신 목사가 축도한 뒤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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