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련하시는 분이 당신 안에, 당신을 통해 예수를 계시하려고 하실 때 그분은 그 불에 어떤 연료를 넣으실까? 최근에 그분이 내 아래에 불을 때셨다.”

빌리 그레이엄이 자신의 가족 중 “최고의 설교자”라고 말했던 앤 그레이엄 라츠가 최근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라츠는 2015년에 남편이 익사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을 때와 같은 시간대에 유방암 진단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상한 '우연의 일치'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나는 이것이 원수가 꾸민 일이라는 소름끼치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는 중에 부드러운 성령의 속삭임을 들었고, 금요일 같은 시간, 3시와 3시 30분 사이가 바로 하나님의 유월절 어린 양이 죽임을 당하신 때라는 것을 기억하게 되었다.”
“예수께서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해서 사탄과 죽음을 영원히 물리치셨다. 하나님을 찬양하라! 십자가와 하나님의 어린 양의 보혈이 사탄이 우리에게 감행하는 모든 공격을 이긴다.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궁극적으로 모든 것을 통제하시는 우리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한다.”라고 그는 말했다.


라츠는 아일랜드 출신의 선교사인 에이미 카마이클의 기도를 인용하며 기도를 부탁했다. “하나님께 가장 큰 영광을 돌릴 수 있는 방식으로 하나님이 나를 치유해주시도록 기도해달라.”라고 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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