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목회자들로 이루어진 애틀란타 은목교회(윤도기 목사)는 주일인 9월 23일, '설립15주년 감사 및 이전 예배' 드렸다.

윤도기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김영제 목사의 기도, 글로리아 남성 중찬단의 특송에 이어 창세기 47장 7~10절, 49장 28~33절의 말씀을 가지고 원로목사회의 회장으로 섬기고 있는 서석구 목사가 “야곱의 끝마무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서석구 목사는 “야곱의 인생 여정은 순탄하지 않았으나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을 붙잡고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복되고 아름다운 삶으로 마무리 했다. 목회자로서 인생의 마지막을 잘 준비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언성을 높여 다투기보다는 인생의 마지막을 잘 마무리하는 삶을 준비하라”고 권면했다.

이어진 축사에 심만수 목사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꾸준히 함께해 온 성도 여러분께 감사 인사와 더불어 멕시코 치아파스의 신학교 건축을 축하했다. 예배는 윤도기 목사가 치아피스 신학교 건축의 경위를 보고한 후 송영성 목사(화요기도회 회장)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9월 23일 애틀랜타 은목교회는 설립 15주년 감사 및 이전예배를 드렸다.


윤도기 목사





서석구 목사





심만수 목사



송영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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