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유.초등학교(사랑선교, 소로티오픈, 나콰나모루, 모룰렘)

어릴 때부터 말씀으로 양육하여 바른 그리스도인과 미래에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교회마다 선교원과 중요 지역에 초등학교를 세워 운영하고자 합니다.


① 2015년에 개교한 사랑선교유치원은 올해부터 재정 자립을 하게 되었으며, 좋은 소문에 정원을 초과하여 학생들이 입학을 원해서, 부천 참빛교회 지원으로 내년에는 학급을 늘리고 초등학교도 시작하기로 결정하고 준비중입니다. ② 열린하늘문교회의 지원으로 2017년 개교한 소로티열린 유·초등학교는 유치원 3반, 초등학교는 4학년까지 확대하여 전교생 220여명이며, 29인승 통학버스에 이어 강남일교회 김현태 장로님의 지원으로 14인승 밴 구입, 은항교회의 지원으로 부엌 완공과 수정교회 지원으로 아이들에게 영양급식을 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③ 아빔도의 모룰렘 선교유치원 교실 2칸을 김천제일교회 윤은실 권 사님의 건축지원과 향상선교회 마무리지원으로 학생 모집 중입니다. ④ 도콜로사랑선교유치원은 양주새순교회 지원으로 건축 중입니다. ⑤ 코티도(지에부족)의 나콰나모루사랑선교 기독학교는 교인들 스스로 풀집 교실을 건축하고 8월에 35명의 학생으로 개교하였습니다. 우리 선교 유.초등학교가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성경공부와 요절 암송을 매일 하기에 하나님의 복이 임하여 좋은 소문이 나고 학생들이 많이 입학하고 있기에 감사드립니다. 학생들은 매일 아침 예배와 말씀 공부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며, 유치원생은 3년간 영어요절 100개, 초등학교는 200개를 암송해야 합니다. 그리고 교사들은 매일 아침 7시 성경공부에 참여해야 하고 주일학교까지 봉사를 합니다. 감사한 일은 수정교회의 지원으로 매주 1회 초등생 영양식과 유치원 우유를 제공하여 아동들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습니다.


교회당에 이어 학교 건물과 시설 확보는 중요하며, 소로티열린 유·초등학교에 컴퓨터실과 도서관, 유치원 독립건물, 남.녀 학생기숙사, 교사 숙소 등이 꼭 필요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미전도 종족 지에부족(코티도 지방)

코티도 지역에 거주하는 인구 20만 지에 부족은 우간다 카톨릭의 전달 경로이어서 카톨릭을 통해서 영향을 받았고, 일부 지역에 오순절 교회가 선교하는 지역으로 아직도 시골 마을에는 교회와 학교 그리고 의료시설이 전무하고, 도청 소재지에도 전기가 없는 곳이며, 거의 원 시적인 생활을 하고 있기에 복음과 교육 그리고 의료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미전도 종족입니다. 2015년 수도권 진출을 준비하던 제게 하나님께서는 이 부족을 만나게 하셨고 기도의 응답으로 지에부족 사역을 주님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이곳으로 턴하게 하셨습니다. 지에부족에 집중사역을 해야 함에도 아직은 소로티 중심으로 진행하는 여러 사역이 초기단계여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안고 동역자를 위한 기도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 6교회가 있으나 아직도 너무나 미약합니다, 이것은 사역자들이 전혀 훈련되지 못한 탓으로 저의 사명이 무거움을 깨닫습니다. 그러나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지난해 나콰나모루에 최초의 예배당을 건축하였고, 후원교회 및 동역자님들의 사랑으로 물이 귀한 이 지 역 4곳에 우물을 뚫게 되었고, 제일영도교회에서 지원해주셔서 시로 승격한 곳과 신도청소재지로 지정된 중요지점에 넓은 선교부지를 확보하게 되어 미래에 이곳 선교에 귀한 교두보가 되었으며, 현지 우리 교회마다 지역 공동체에서 수만평의 부지를 제공하였고, 미래의 먹을거리 해결과 교육을 위해서 120만평의 부지도 별도로 제공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셔서 지금까지 불가하다고 경작하지 않았던 카사바 재배를 성공시켜 보급할 수 있었고, 한그루도 없던 망고나무 200그루 묘묙을 심어 26그루나 성공케해서 잘자라고 있습니다.


드디어 이번달에 나콰나모루에 유·초등학교 통합 기독학교를 개교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몇 달이면 개미들이 다 훼손할 풀집 교실이지만 우리 교인들이 스스로 건축을 했습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님, 관심과 사랑으로 계속적인 중보기도를 해주실 것 을 부탁드립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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