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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끼우 요한의 연대기’책을 내면서 ②

이집트의 이바나바 루디아 선교사 | 등록일 2018년10월05일 19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집트가 이슬람화된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먼저는 ‘지즈야’이고 두 번째는 ‘박해’입니다. 여기서 ‘지즈야’에 대해 알아봅니다.


‘지즈야’가 무엇인가요?

이슬람이 정복한 땅에 사는 기독교인이나 유대인들이 죽음을 면한 대가로 이슬람 통치자에게 내는 세금을 말합니다. 이슬람은 그들이 정복한 나라에서 백성들에게 셋 중 하나를 택하라고 하였습니다. ‘이슬람을 선택하든, (기독교인이나 유대인의 경 우) 지즈야를 지불하든, 아니면 죽음을 택하라’고 하였습니다. 이 요구 조건에서 지즈야는 죽음 대신 내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꾸란에서도 기독교인과 유대인들로부터 지즈야의 징수를 명령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굴복하여 수모를 느끼면서 지즈야를 지불할 때까지 하라(9:29).’ 이처럼 지즈야는 ‘굴복하여 수모를 느끼면서’내는 것입니다. 오늘날 무슬림은 이 지즈야를 무슬림이 ‘자카’라는 세금을 내듯 기독교인이나 유대인이 국가에 정당하게 지불하는 세금이었다’고 합니다. 이 말은 이슬람 포교를 위한 거짓입니다.


지즈야의 액수는 얼마였나요.

이집트 콥트인들에게 부과된 지즈야는 1년에 금화 2디나였습니다. 학자들 연구에 따르면, 당시 2디나는 일반 시민 연봉의 40%였다고 합니다. 1천만원을 연봉으로 받는다면, 4백만원 을 이슬람 통치자에게 내야 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온갖 수모를 느끼면서 말입니다. 가족을 부양하고 생업을 이어야 하는 가장의 입장에서, 그 액수가 엄청나게 무거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흉년이 들거나 홍수가 날 경우, 수입은 줄어들지만 지즈야는 2디나로 고정돼 있으니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래서 콥트 기독교인들은 과중한 지즈야 때문에, 다른 지방으로 도망가거나 수도원으로 도피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합니 다. 그러자 이슬람 통치자들은 주민들에게 주민등록증을 만들게 하고,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그것을 검사하도록 했습니다. 심지어는 도망하다 발각된 사람들의 몸에 문신을 새기기도 했습니다. 이런 탄압이 있던 차에, 725년 기독교를 떠나 이슬람으로 개종하는 사람들에게 지즈야를 징수하지 않는다는 법령이 내려집니다. 그러자 많은수의 기독교인이 이슬람으로 개종했습 니다. 2년 동안 2만 4천명이 이슬람으로 개종했다고 합니다.


이슬람 통치자가 지즈야를 악착같이 강요했나요.

이슬람 통치자의 최고 관심은 지즈야 징수와 수탈이라고 보 아도 무방합니다. ‘니끼우 요한의 연대기’ 여러 부분에서 잔인하게 세금을 거두어가는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즈야를 지불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자녀들을 팔기까지 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죽은 사람의 지즈야를 살아있는 사람에게 부과하기도 했습니다. 나아가 마을에 이슬람으로 개종한 사람이 있을 경우, 개종한 사람 숫자만큼 지즈야를 적게 내야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슬람 통치자는 그 마을의 지즈야를 원래 액수 그대로 내도록 강요했습니다. 따라서 개종이 일어나면 일어날수록 남아 있는 콥트인들에게 지즈야의 부담이 커졌고, 그로 인해 개종의 대열에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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