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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독교인의 60%, 뉴에이지 신념 받아들여

번역·박세혁 기자 | 등록일 2018년10월07일 14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과반수의 미국 성인들은 스스로 기독교인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많은 기독교인들이 윤회와 점성술, 심령술, 산이나 나무 같은 물리적인 실체에 영적 에너지가 깃들어 있다는 믿음을 비롯해 “뉴에이지” 신념을 받아들이고 있다. 종교가 없다고 말하는 많은 미국인들도 이런 신념을 가지고 있다.


퓨 리서치 센터에서 10월 1일에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약 60%의 미국 성인들이 이런 뉴에이지 신념 중 하나 이상을 받아들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40%가 심령술을 믿고 물리적인 실체 안에 영적 에너지가 들어 있을 수도 있다고 믿는다. 또한 33%는 윤회를 믿고 29%는 점성술을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뉴에이지 신념들이 전통적인 형태의 종교적 신념이나 실천을 대체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80%의 기독교인들은 성서에서 말하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는 반면, 60%는 위에서 언급한 네 가지 뉴에이지 신념 중 하나 이상을 믿는다. 복음주의 개신교인들 사이에서는 이 비율은 47%였으며, 카톨릭교인과 역사적으로 흑인이 다수를 차지하는 개신교 전통에 속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70%에 달했다.


비종교인들(무신론자이거나 불가지론자, 특별히 믿는 종교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 역시 기독교인들만큼이나 뉴에이지 신념들을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무신론자들은 불가지론자나 자신에게 특별한 종교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에 비해 뉴에이지 신념을 받아들이는 비율이 훨씬 더 낮았다. 네 가지 뉴에이지 신념 중 하나 이상을 믿는 무신론자의 비율은 22%에 그쳤지만, 불가지론자(56%)와 특별한 종교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약 80%) 사이에서는 그 비율이 더 높았다.


스스로 영적이지만 종교적이지는 않다고 밝히는 미국인들 역시 뉴에이지 신념을 받아들이는 경향을 보였다. 이들 중 약 ¾이 하나 이상의 뉴에이지 신념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약 60%가 물리적 실체 안에 영적 에너지가 들어 있을 수도 있다고 믿으며, 54%는 심령술을 믿고 있다. 종교적이며 영적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65%가 하나 이상의 뉴에이지 신념을 받아들이고 있다.


종교적이지도 않고 영적이지도 않다고 말하는 이들은 뉴에이지 신념 역시 거부하는 비율이 높았다.  심령술이나 윤회론, 점성술, 물체 안에 영적 에너지가 들어 있을 수 있다는 믿음을 받아들이는 비율은 각각 30% 이하였다. 이들 중에서 네 가지 뉴에이지 신념 중 하나 이상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비율도 45%에 그쳤다.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종교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종교적인 실천에 참여하는 비율이 더 높은 것처럼, 뉴에이지 신념을 받아들이는 비율도 높았다. 또한 65세 이하,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사람들, 인종적 소수자들, 민주당원이거나 민주당 지지 성향인 사람들 사이에서 하나 이상의 뉴에이지 신념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비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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