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피플교회는 임직예배를 드리며 도기용 목사(왼쪽)와 정보문 안수집사를 새 일꾼으로 세웠다.


임직식에서 말씀을 전하는 김상민목사

주일인 10월 14일, 스와니에 위치한 뉴피플교회(이덕재 목사)는 두 명의 일꾼들을 세우는 임직예배를 드렸다. 이날 직분을 받은 직분자는 도기용 전도사, 정보문 집사로 각각 목사안수와 안수집사의 직분을 받았다.


예배는 황영호 목사(우주교회)가 대표기도를, 특송에 영유선 집사, 설교는 김상민 목사(조지아한인침례교협의회 회장, 훼잇빌제일침례교회)가 맡았다.


김상민 목사는 “주께서 주신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세상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지 말고, 하나님의 칭찬에 귀를 기울이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마지막 때에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나님의 기쁨과 평안을 상급으로 받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당부했다.


이어 순서에 따라 서약식, 안수기도, 안수패 증정, 권면 및 격려사가 전해졌다.


이날 권면을 맡은 백승중 목사(대전용운침례교회)는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주셨던 위로와 격려가 두 분께 임하기를 바란다”며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것은 두렵고 떨리는 일이나 하늘의 소망과 면류관을 바라보고, 감당해 나아가라”고 권면했다.


이날 임직식에서 이덕재 담임목사는 “지금까지 헌신해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새로운 각오로 하나님을 잘 섬기는 직분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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